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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 2016.07.21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
2016.07.21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 창조경제 요람으로 성장하다"

- 농수산 유통 판로지원 76개 기업, 매출 107억 달성 등 성과창출 본격화
- 전남지역 17개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
- 바이오화학 기술지원으로 입주기업(마린테크노 등) 강소기업으로 육성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목)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예울마루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 이낙연 전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과 정택근 GS 사장 및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성과와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GS와 전라남도가 손잡고 지난해 6월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전남지역의 농수산 벤처 창업·육성, 웰빙관광 산업 발굴 및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지원하여 창업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농수산 식품 유통판로 지원 통해 농수산 벤처·육성 1번지 구축
- 76개 벤처·중소기업 대상 유통판로 지원 매출 107억원 성과 달성
 
전남혁신센터는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이 핵심과제이다. IT, 디지털, 첨단소재 산업 등에 집중된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1차 산업까지 넓혀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지원, 웰빙 관광상품 개발 등 6차 산업으로 확대한 점이 다른 창조센터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농수산 유통판로지원 분야에서 전남혁신센터는 GS리테일 유통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상담 752건, 관계·유관기관 품평회 및 교육진행 19회, GS유통채널(GS리테일, GS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등 모든 단계에서 제품가치를 높이는 창조유통 플랫폼을 운영해 76개의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 107억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전남혁신센터는 전담기업 GS와 함께 지역 농수산 특산물에 상품개발,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을 접목해 ‘해남고구마식품’의 반시꿀고마, ‘아라움’의 후라이드 한치, ‘콤스영농조합’의 친환경 돈육 등은 GS리테일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라움’은 일본에서 유명한 이카텐(오징어)등 튀김 요리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상품화했지만 신생기업으로서 유통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남혁신센터와 GS리테일 상품기획자(MD)의 시장성 검토, 디자인 개발 및 신제품 제안 등을 통해 현재 단일 매출로만 14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뒀으며, 2016년 매출액이 35억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농수산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 고소득 농어가 실습제 등을 운영해 지난 1년 동안 총 32회 교육, 연인원 1200여명의 교육생 배출해 농수산 예비창업자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 농수산·관광 접목한 6차 산업연계 웰빙관광지 육성
- 전남지역 17개 관광상품 발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
 
전남혁신센터는 천혜의 섬과 친환경 음식 및 유무형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계한 고품질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남을 웰빙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성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남혁신센터는 섬마을 찾아가는 컨설팅 자문단 120회 운영, 6차 산업 연계 웰빙관광 공모전, SNS서포터즈 운영 및 전남지역 관광 정보검색, 예약, 여행후기, 탑재 등이 가능한 모바일·웰빙관광 홈페이지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남혁신센터는 GS홈쇼핑과 연계하여 전남 6차산업 ·체험관광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산도·완도 힐링여행, 여수 개도 어촌체험 1박 2일, 보성 싱싱농원 체험교실 등 현재까지 전남지역 17개 관광상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 전남혁신센터를 통해 발굴된 ‘청산도·완도 힐링여행’은 청산도 슬로길 트레킹과 완도 특산물 소개품 등을 통해 여행자와 주민이 평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여행* 컨셉으로 기획되어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여행으로는 최초로 TV홈쇼핑에 방송됐다.
 
*공정여행: 현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지인에도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으로, 착한여행, 책임여행이라고 불린다
 
GS홈쇼핑에 방송된 ‘청산도·완도 힐링여행’은 사전예약 1,200여건을 넘어 완판을 기록해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GS홈쇼핑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청산도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명소 등을 360도 VR 입체영상으로 촬영해 TV방송, 모바일 GS샵, GS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슬로시티: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자유로운 옛 농경시대로 돌아가자는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
 
한편, 전남지역의 체험 콘텐츠, 지역 쇼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지역 알리고’ 사이트를 개설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으로 입주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
-마린테크노: 대통령 해외 순방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56만불 수출 달성
-드림라임: 폐조개 껍질을 재활용해 항균성 소재 개발 성공
 
“지난해 9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크라우드펀딩 1 기업에 이어 미국, 멕시코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56만달러 수출 계약 성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청정바다의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마린콜라겐을 이용해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친환경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기업 마린테크노 황재호 대표의 말이다.
 
마린테크노는 지난해 9월 전남혁신센터에 입주하기전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고분자 마린콜라겐을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등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 기술을 개발하고도 이를 응용한 상품개발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남혁신센터 2차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 입주공간과 숙소, 창업지원금 1000만원 및 전담기업인 GS로부터 콜라겐 품질 분석 등 꾸준한 기술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마침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한 마린콜라겐 화장품 3종 세트 개발을 완성했다.
 
이에, 올해 1월 마린테크노는 크라우드펀딩 성공 1호 기업으로 선정된 것뿐만 아니라 4월에는 대통령의 미국과 남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56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남혁신센터는 꼬막 껍데기로 항균 기능 위생제품 기술을 보유한 항균제품 생산업체 드림라임에게도 혁신의 계기를 제공했다. 드림라임은 2003년 세계 최초로 꼬막 껍데기 수거해 이온화 과정을 거쳐 항균성 99.9%의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생산수율 30%에 그쳐, 이 기술을 개발한 지 10년이 넘도록 상용화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6월, 드림라임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생산수율에 관한 문제를 GS칼텍스 중앙기술연구소와 협업을 하면서 입주한지 불과 3개월 만에 생산수율을 50%까지 끌어올려 위생장갑, 지퍼백, 포장랩 등에 적용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드림라임 신희중 상무는 “전남혁신센터와의 만남은 정체됐던 기술을 완성하고, 엄두를 내지 못했던 B2C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의 문이었으며, 생산수율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가 하반기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여수에 건설할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이 착공되면 원료 및 다양한 응용 제품 생산을 담당할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등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는 전남혁신센터의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유통판로, 관광, 바이오화학의 성과전시존과 9개 입주기업의 상품전시 및 고용존 상담 부스 운영과 투자자 연계 컨퍼런스, 입주기업 대표 성공사례 발표 및 벤처IR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정택근 GS 사장은 “전남혁신센터가 창조경제의 허브로 자리잡고 유통판로 지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전라남도, GS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수산 벤처 육성, 웰빙관광 발굴 및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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